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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정림 이

강병진 대표 2023 한국의인물 대상 - 물류 자동화시스템 구축 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 / 출처 : 이슈메이커 (http://www.issuemaker.kr)

[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글로벌 스마트 물류 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



창고 및 물류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지난 2월 이슈메이커에 소개되었던 주식회사 알티올(이하 알티올)의 강병진 대표가 2023년 한국의인물대상 - 물류자동화시스템 구축 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병진 대표는 "알티올 설립 후 6년간 나름대로 실패 없이 기업을 성장 시켜 왔다고 자부합니다. 국내 물류 1위 기업이 알티올을 중요한 사업 파트너로 생각해 인수까지 이어졌다는 것은 이에 대한 충분한 명분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라며 "앞으로 굉장히 멋진 일들이 일어날 예정이기에, 지금까지의 시간보다 앞으로의 시간이 더 중요할 것입니다. 기존보다 더욱 커다란 스케일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시발점에서 이렇게 좋은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며, 이를 발판 삼아 조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정진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알티올은 올해 6월 현대자동차그룹 종합물류기업인 현대글로비스(086280)로부터 인수됐고, 이를 기점으로 현대글로비스는 미래성장동력으로 점찍은 스마트물류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에서 상위권에 안착하는 한편, 국내 사업 안정화 이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임을 공식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국내 45곳•글로벌 95곳의 촘촘한 물류 거점을 확보해 놓은 현대글로비스이기에, 이곳들에 알티올의 스마트물류솔루션을 도입해 시장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는 의도로 분석된다.


강 대표는 "알티올의 본격적인 성장의 첫 삽을 뜬 중요한 시기이기에 2024년도부터는 사업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어 알티올의 비전과 계획을 명확하게 드러내는 해가 될 것입니다"라며 "알티올만의 물류 창고 소프트웨어 운영 및 제어 시스템 등을 활용해 현대글로비스의 자체 물류센터를 보다 스마트하게 발전시켜 함께 비상할 수 있도록 만들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강 대표는 인수 소식 발표 이후 주변에서 보내준 응원과 걱정, 그리고 기업 내부에서 알티올을 믿고 함께 길을 걸어와 준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함을 전했다. 기업의 외형적인 변화가 생겼지만, 내부적으로 목표한 방향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며, 목표 달성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생겼기에 더 빠르고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구성원 모두가 공감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단단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세계를 대표하는 스마트 물류 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 비약적으로 성장해 나갈 알티올의 2024년을 기대해 본다.


김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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